[헬스조선] 대장癌 환자수 가파르게 증가…"식습관 점검해야" [헬스조선] 대장癌 환자수 가파르게 증가…"식습관 점검해야" 대장암 사망률 15년 새 73% 증가 대장암 증가세가 가파르다. 전문가들은 육류 위주의 식습관을 바꾸고 앉아 있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진-조선일보DB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서 보내고, 과도한 업무로 스트레스가 반복되고, 육류 섭취량이 많은 생활 방식은 만병의 근원으로 지목된다. 특히 이런 생활은 우리 신체 기관 중 ‘대장(大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대장암 환자 증가율이 가장 빠른 것과 무관치 않다. 우리나라만 봐도 2000년대 들어서면서 환자 증가율이 가파르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장암 발병률은 인구 10만명당 45명으로, 184개국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2012년) 국내 대장.. 더보기 [Queen] 쉬어도 낫지 않는 어지럼증, 담적증후군 의심해보세요 [Queen] 쉬어도 낫지 않는 어지럼증, 담적증후군 의심해보세요 사람들은 삶을 살아가면서 종종 어지럼증과 같은 증상들을 종종 느낀다. 하지만 이 같은 증상들은 대개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휴식을 취하면 사라지는 경우가 많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위와 같은 어지럼증 증상이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사람이 있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 보는 것이 좋겠다.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으로는 뇌 질환이나 빈혈 등도 있지만 예상 외로 위장 건강을 떨어뜨리는 담적증후군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어지럼증은 전문 용어로 현훈(眩暈)이라고 한다. 현(眩)이란 검다는 말이고 훈(暈)은 돈다는 말이므로 아득하고 상쾌하지 못함을 뜻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어지럼증을 두고 기혈이.. 더보기 [헬스조선] 손발 시린 수족냉증이 '소화불량' 때문에 생긴다? [헬스조선] 손발 시린 수족냉증이 '소화불량' 때문에 생긴다? 소화불량이 수족냉증을 유발할 수 있다. 사진-헬스조선DB 평소 잦은 소화불량을 겪는 사람은 수족냉증이 잘 생기므로 체온 조절에 신경써야 한다. 한방에서는 냉증을 ‘신체 다른 부위는 전혀 냉감을 느끼지 않는 실온에서도 신체 특정 부위만 차가움을 느끼는 경우’로 정의하는데, 주로 손끝이나 발끝에 잘 생긴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부인과 이진무 교수는 “냉증이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한방에서는 소화흡수기능을 하는 비위가 약한 것을 주요 원인으로 본다”고 말했다. 우리 몸에서는 체내로 들어온 음식물이 위나 장에서 소화·흡수되고, 이 영양분이 에너지로 전환돼 전신을 돌아다는 과정에서 열(熱)이 발생한다. 그런데 소화기능이 떨어지면 영양분이 에너지로 전..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