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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병원 찾는 20대 급증…특히 위암 발병 위험 높아 [헬스조선] 병원 찾는 20대 급증…특히 위암 발병 위험 높아 20대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불규칙적인 식습관이 20대 건강을 해치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헬스조선DB 20대 건강이 다른 연령층보다도 더 빠르게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진료비 통계지표자료에 따르면 연령별 요양급여비용 증감률에서 20대의 증가율이 60세 이상을 제외하고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연간통계에서는 20대 증가율이 30.8%로 30대 21.1%, 40대 20.3%, 50대 26.8%보다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2016년 사망원인 통계'에서도 20대의 고의작 자해(자살) 구성비가 가장 높고 암으로 인한 사망 또한 3위를 차지했다. 에이치플러스(H+) 양지.. 더보기
[헬스조선] 소화력 약한 중·노년층이 먹으면 좋은 '밥' 5가지 [헬스조선] 소화력 약한 중·노년층이 먹으면 좋은 '밥' 5가지 소화가 잘 안된다면, 버섯을 넣고 밥을 해보자. 버섯에는 소화 효소가 풍부하다. 사진-헬스조선DB 소화력이 약하면, 늘 배가 더부룩하고 답답한 느낌이 든다. 특히 중노년층에서 소화력이 약한 이들은 입맛이 없다는 이유로 끼니를 잘 챙겨 먹지 않기도 한다. 소화를 잘 하지 못하는 이들은 먹는 밥 종류를 바꿔보는 게 좋다. 농촌진흥청에서 펴낸 '어르신에게 좋은 음식'에는 소화가 잘 되는 밥이 소개돼 있다. 해당 책에 명시된 소화가 잘되고, 영양소도 풍부한 밥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다. ◇버섯밥 버섯밥은 주로 양송이버섯, 데친 느타리버섯, 불린 표고버섯을 넣어 만든다. 버섯에는 전분과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많아서 음식을 소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 더보기
[헬스조선] 혹사 당해온 중·장년층 장, 100세까지 활력있게 지키는 법 ③ [헬스조선] 혹사 당해온 중·장년층 장, 100세까지 활력있게 지키는 법 ③ 50+ 건강 리모델링 일곱 번째 Part 4 100세까지 튼튼한 장을 가지려면 중·장년층의 장 건강을 지키는 첫 번째는 식습관 개선이다. 장 건강을 위해선 다음과 같은 식사를 해야 한다. 채소와 과일, 우유 제품을 매일 먹는다 ·녹황색 채소를 매일, 매 끼 챙겨 먹는다. ·다양한 제철 과일을 먹는다. ·우유와 요구르트, 치즈 등 유제품을 간식으로 먹는다. 지방이 많은 고기와 튀긴 음식은 피한다 ·고기는 기름 부위를 떼어내고 먹는다. ·되도록 튀기거나 볶은 음식을 적게 먹는다. ·고등어와 꽁치 등 등푸른 생선을 자주 먹는다. 짠 음식을 피하고 싱겁게 먹는다 ·장아찌나 젓갈 등 염장음식을 피하고, 짠 음식을 적게 먹는다. ·음식을 .. 더보기
[헬스조선] 혹사 당해온 중·장년층 장, 100세까지 활력있게 지키는 법 ② [헬스조선] 혹사 당해온 중·장년층 장, 100세까지 활력있게 지키는 법 ② 50+ 건강 리모델링 일곱 번째 Part 2 중·장년층 생활습관이 장 건강을 해친다 중·장년층의 대표적 식습관인 식이섬유 부족과 붉은색 고기를 먹는 것 외에도 장 건강을 망치는 행동은 더 많다. 불규칙한 배변과 운동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도 장 건강을 악화시키는 대표적 생활습관들이다. 1 미루고 미루는 화장실 가기 대변이 직장으로 이동하면 그 자극이 뇌로 전달돼 배변욕구가 생긴다. 배변욕구가 가장 큰 시기는 아침식사 직후다. 따라서 아침식사 후 배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출근시간이 바빠 화장실을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배변욕구를 참게 되면 한참 동안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된다. 하지만 이.. 더보기
[헬스조선] 혹사 당해온 중·장년층 장, 100세까지 활력있게 지키는 법 ① [헬스조선] 혹사 당해온 중·장년층 장, 100세까지 활력있게 지키는 법 ① 50+ 건강 리모델링 일곱 번째 2017년 연중기획 ‘50+ 건강 리모델링(remodeling)’을 연재하며 50대 전후의 중·장년층은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시기로, 행복한 제2의 삶을 누리기 위해 자신의 건강부터 리모델링(재수선)해야 한다. 오래된 아파트를 리모델링하듯 우리 건강상태를 꼼꼼히 점검하 고 재설계·재수선해야 ‘건강 100세 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대다수 중·장년층은 높은 업무강도로 인해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 연구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이나 영양 관리가 가장 낮은 연령대는 중·장년층으로 꼽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50세 전후에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노년의 건강이 결정된다고.. 더보기
[헬스조선]현대인의 고질병 변비 70~80%는 생활습관 바꾸면 낫는다 ② [헬스조선] 현대인의 고질병 변비 70~80%는 생활습관 바꾸면 낫는다 ② 알아두면 좋은 변비 관련 상식 4 1 알로에는 변비 악화시킬 수도 대한대장항문학회 조사에 의하면 사람들이 변비에 효과 있다고 생각하는 식품으로 유산균, 고구마, 바나나, 사과에 이어 다섯 번째로 알로에가 꼽혔다. 하지만 알로에를 먹으면 대장의 색깔이 검게 변하는 ‘대장흑색증’이 생기고, 대장운동이 둔화돼 결과적으로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다. 일부 알로에 겔·수액·잎에 있는 ‘안트로퀴논’ 성분 때문이다. 안트로퀴논 성분은 위·소장을 통과할 때까지는 흡수되지 않다가 대장에 이르러서 활성 물질로 변해, 대장의 상피세포를 손상시킨다. 손상된 대장의 상피세포를 대식세포가 먹고 대사되는 과정에서 검은 색소를 내는 리포푸신이 나와 대장벽이 검.. 더보기
[헬스조선] 현대인의 고질병 변비 70~80%는 생활습관 바꾸면 낫는다① [헬스조선] 현대인의 고질병 변비 70~80%는 생활습관 바꾸면 낫는다① 변비 탈출을 위해 안 해본 게 없다는 사람이 많다. 약국에서 약을 사 먹어도 효과는 그때뿐. 변비약에 의존하다 보니 약 개수나 먹는 횟수를 늘리지 않으면 대변보는 게 더 어려워지는 등의 악순환을 겪기도 한다. 흡연, 장 청소 약 복용처럼 변비 완화에 도움 된다고 잘못 알려진 별의별 방법이 많다. 현대인이 겪는 고질병 변비,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 1. 변비는 왜 생길까? 인구의 최대 20%가 변비를 겪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변비는 드물지 않은 병이기 때문에 왜 생기는지,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정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변비는 생활습관병이다. 음식을 적게 먹으면 대변 부피가 작아 잘 배출되지 않고, 물을 적게 마시면 대.. 더보기
[헬스조선] 식품 알레르기, '알레르기 교차반응 식품'도 피해라 식품 알레르기, '알레르기 교차반응 식품'도 피해라 식품의 역습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식당에서 음식을 고르거나, 식재료를 선택할 때 자신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이 들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따져본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과 비슷한 성분의 '알레르기 교차반응 식품'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식품 알레르기란? 식품 알레르기는 특정 식품 속 단백질 성분이 체내로 들어왔을 때, 인체 면역계가 과잉 반응하는 것이 원인이다. 특정 식품을 먹은 후 2~3시간 이내에 가려움·재채기 등 가벼운 증상부터 호흡곤란·아나필락시스 쇼크 등 심각한 증상이 생긴다. 특히 장 점막 등 몸의 면역체계가 완전히 갖춰지지 않은 어린이가 고위험군에 속한다. 실제로 국내에서 식품 알레르기를 겪는 인구는 전.. 더보기
[헬스조선] 하늘에서 쏟아지는 공짜 영양제 햇빛 건강학 ② 하늘에서 쏟아지는 공짜 영양제 햇빛 건강학 ② ■햇빛의 비타민D가 가져다주는 ‘건강 기적’ ■구루병, 각종 암, 치매, 심장질환, 우울증 치료 도움 ■4~11월, 오전 10시~오후 3시, 하루 15분, 팔·다리 노출 PART 3 햇빛이 부족할 때 생기는 건강 문제 체내 비타민D 부족이란? 비타민D 혈액 농도가 30ng/mL 이상이면 충분. 20ng/mL 이하면 부족 상태 햇빛을 충분히 쐬지 못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전문가들은 단순히 뼈 문제뿐만 아니라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이상화 교수는 햇빛으로 만들어지는 “비타민D 부족 시 구루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며 “경련, 근력저하, 호흡기 감염, 심장근육병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는 성장판에 이상.. 더보기
[헬스조선] 하늘에서 쏟아지는 공짜 영양제 햇빛 건강학 ① 하늘에서 쏟아지는 공짜 영양제 햇빛 건강학 ① ■햇빛의 비타민D가 가져다주는 ‘건강 기적’ ■구루병, 각종 암, 치매, 심장질환, 우울증 치료 도움 ■4~11월, 오전 10시~오후 3시, 하루 15분, 팔·다리 노출 건강을 유지·증진시켜줄 뿐만 아니라 질병 치료에도 효과 있는 영양제가 하늘에서 쏟아진다?! 이 무슨 허무맹랑한 소리냐고 할 수 있지만 사실이다. 바로 ‘햇빛’이 천연 영양제이자 건강을 지켜주는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십년 전부터 과학자와 의사들은 ‘햇빛’이 주는 이로움에 대해 활발하게 연구했다. 그러면서 등장한 대표적인 물질이 ‘비타민D’이다. 이후 세로토닌 활성화와 청색광선 등이 발견됐다. 그런데 햇빛이 건강에 좋다는 건 알겠지만 어떻게 햇빛을 쐐야 하는지, 햇빛이면 다 좋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