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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혹사 당해온 중·장년층 장, 100세까지 활력있게 지키는 법 ① [헬스조선] 혹사 당해온 중·장년층 장, 100세까지 활력있게 지키는 법 ① 50+ 건강 리모델링 일곱 번째 2017년 연중기획 ‘50+ 건강 리모델링(remodeling)’을 연재하며 50대 전후의 중·장년층은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시기로, 행복한 제2의 삶을 누리기 위해 자신의 건강부터 리모델링(재수선)해야 한다. 오래된 아파트를 리모델링하듯 우리 건강상태를 꼼꼼히 점검하 고 재설계·재수선해야 ‘건강 100세 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대다수 중·장년층은 높은 업무강도로 인해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여러 연구에서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이나 영양 관리가 가장 낮은 연령대는 중·장년층으로 꼽힌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50세 전후에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노년의 건강이 결정된다고.. 더보기
[헬스조선]의사·한의사가 검증한 여름 보양법 ③ [헬스조선]의사·한의사가 검증한 여름 보양법 ③ PART 4 의사·한의사의 보양식·보양법 의사들의 선택 제철 과일 여름철 체력증진을 위해 주로 챙겨 먹는 것은 제철을 맞은 과일이나 채소다. 과일이나 채소에는 칼륨이나 미네랄, 수분,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여름철 땀과 함께 빠져나가는 영양소들을 보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 여름철 생활리듬이 깨지면 면역 저하가 더 심하기 때문에 운동이나 숙면으로 건강한 생활리듬을 유지하려고 하는 편이다.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 탓에 조금만 움직여도 비 오듯 땀이 흐를 수 있어, 운동 중간중간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수분 보충에 신경 쓰면서 가벼운 운동을 주로 한다. 김규남 인제대상계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추어탕 여름철 즐겨 먹는 보양식은 ‘추어탕’이다. 미꾸라.. 더보기
[헬스조선]의사·한의사가 검증한 여름 보양법 ② [헬스조선]의사·한의사가 검증한 여름 보양법 ② PART 3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약재ㆍ영양제 1 —— 여름에 꼭 맞는 한방 약재 여름에는 만성피로를 개선하고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는 한방 약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약재가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자신에게 약재가 맞는지 안 맞는지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한방탕 같은 경우에는 다양한 약재가 들어가기 때문에 반드시 한의원을 찾아 처방을 받은 후 복용해야 한다. 오미자차 오미자는 기력회복은 물론 갈증해소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여름철에는 오미자를 시원한 차로 만들어 마시면 좋다. 오미자를 차로 마시면 오미자 속 영양 성분은 물론 수분까지 보충할 수 있다. 인삼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는 인삼은 심신의 기.. 더보기
[헬스조선] 의사·한의사가 검증한 여름 보양법 ① [헬스조선] 의사·한의사가 검증한 여름 보양법 ① 여름철 무더위는 체력을 떨어뜨려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게다가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음식에 균이나 독이 증식하기 좋아 각종 감염병과 전염병 발병률도 높아진다. 체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병원균이 쉽게 침투할 뿐만 아니라 면역 체계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자칫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보양(保養)이다. 보양이란, ‘몸을 편안하게 해 건강을 잘 돌봄’이라는 의미다. 대부분의 사람이 여름철 보양을 한의학적 개념이라고만 생각한다. 하지만 서양 의학에서도 여름철 보양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동양 의학과 서양 의학이 말하는 ‘보양법’은 서로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또 얼마나 닮아 있는지 알아봤다. P.. 더보기
[헬스조선]현대인의 고질병 변비 70~80%는 생활습관 바꾸면 낫는다 ② [헬스조선] 현대인의 고질병 변비 70~80%는 생활습관 바꾸면 낫는다 ② 알아두면 좋은 변비 관련 상식 4 1 알로에는 변비 악화시킬 수도 대한대장항문학회 조사에 의하면 사람들이 변비에 효과 있다고 생각하는 식품으로 유산균, 고구마, 바나나, 사과에 이어 다섯 번째로 알로에가 꼽혔다. 하지만 알로에를 먹으면 대장의 색깔이 검게 변하는 ‘대장흑색증’이 생기고, 대장운동이 둔화돼 결과적으로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다. 일부 알로에 겔·수액·잎에 있는 ‘안트로퀴논’ 성분 때문이다. 안트로퀴논 성분은 위·소장을 통과할 때까지는 흡수되지 않다가 대장에 이르러서 활성 물질로 변해, 대장의 상피세포를 손상시킨다. 손상된 대장의 상피세포를 대식세포가 먹고 대사되는 과정에서 검은 색소를 내는 리포푸신이 나와 대장벽이 검.. 더보기
[헬스조선] 현대인의 고질병 변비 70~80%는 생활습관 바꾸면 낫는다① [헬스조선] 현대인의 고질병 변비 70~80%는 생활습관 바꾸면 낫는다① 변비 탈출을 위해 안 해본 게 없다는 사람이 많다. 약국에서 약을 사 먹어도 효과는 그때뿐. 변비약에 의존하다 보니 약 개수나 먹는 횟수를 늘리지 않으면 대변보는 게 더 어려워지는 등의 악순환을 겪기도 한다. 흡연, 장 청소 약 복용처럼 변비 완화에 도움 된다고 잘못 알려진 별의별 방법이 많다. 현대인이 겪는 고질병 변비,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 1. 변비는 왜 생길까? 인구의 최대 20%가 변비를 겪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변비는 드물지 않은 병이기 때문에 왜 생기는지, 어떻게 극복하는지를 정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변비는 생활습관병이다. 음식을 적게 먹으면 대변 부피가 작아 잘 배출되지 않고, 물을 적게 마시면 대.. 더보기
[헬스조선] 식품 알레르기, '알레르기 교차반응 식품'도 피해라 식품 알레르기, '알레르기 교차반응 식품'도 피해라 식품의 역습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식당에서 음식을 고르거나, 식재료를 선택할 때 자신에게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이 들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따져본다. 그런데 전문가들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과 비슷한 성분의 '알레르기 교차반응 식품'도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식품 알레르기란? 식품 알레르기는 특정 식품 속 단백질 성분이 체내로 들어왔을 때, 인체 면역계가 과잉 반응하는 것이 원인이다. 특정 식품을 먹은 후 2~3시간 이내에 가려움·재채기 등 가벼운 증상부터 호흡곤란·아나필락시스 쇼크 등 심각한 증상이 생긴다. 특히 장 점막 등 몸의 면역체계가 완전히 갖춰지지 않은 어린이가 고위험군에 속한다. 실제로 국내에서 식품 알레르기를 겪는 인구는 전.. 더보기
[헬스조선] 하늘에서 쏟아지는 공짜 영양제 햇빛 건강학 ③ 하늘에서 쏟아지는 공짜 영양제 햇빛 건강학 ③ ■햇빛의 비타민D가 가져다주는 ‘건강 기적’ ■구루병, 각종 암, 치매, 심장질환, 우울증 치료 도움 ■4~11월, 오전 10시~오후 3시, 하루 15분, 팔·다리 노출 PART 5 햇빛 건강 궁금증 Q&A Q 햇빛에 몸을 노출할 때 선글라스는 쓰지 말아야 하나? A 백내장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 선글라스 착용은 도움이 된다. Q 햇빛을 쐬고 난 후 곧바로 목욕을 하거나 씻으면 비타민D 생성에 안 좋은 영향을 주나? A 아니다. 비타민D는 피부 속 세포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샤워나 목욕여부와는 상관없다. Q 비타민D보충제는 얼마만큼 먹어야 하나? A 현재 우리나라에서 권장하는 하루 비타민D 섭취량은 400IU, 영유아 및 소아는 200IU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더보기
[헬스조선] 하늘에서 쏟아지는 공짜 영양제 햇빛 건강학 ② 하늘에서 쏟아지는 공짜 영양제 햇빛 건강학 ② ■햇빛의 비타민D가 가져다주는 ‘건강 기적’ ■구루병, 각종 암, 치매, 심장질환, 우울증 치료 도움 ■4~11월, 오전 10시~오후 3시, 하루 15분, 팔·다리 노출 PART 3 햇빛이 부족할 때 생기는 건강 문제 체내 비타민D 부족이란? 비타민D 혈액 농도가 30ng/mL 이상이면 충분. 20ng/mL 이하면 부족 상태 햇빛을 충분히 쐬지 못하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전문가들은 단순히 뼈 문제뿐만 아니라 전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이상화 교수는 햇빛으로 만들어지는 “비타민D 부족 시 구루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며 “경련, 근력저하, 호흡기 감염, 심장근육병증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는 성장판에 이상.. 더보기
[헬스조선] 하늘에서 쏟아지는 공짜 영양제 햇빛 건강학 ① 하늘에서 쏟아지는 공짜 영양제 햇빛 건강학 ① ■햇빛의 비타민D가 가져다주는 ‘건강 기적’ ■구루병, 각종 암, 치매, 심장질환, 우울증 치료 도움 ■4~11월, 오전 10시~오후 3시, 하루 15분, 팔·다리 노출 건강을 유지·증진시켜줄 뿐만 아니라 질병 치료에도 효과 있는 영양제가 하늘에서 쏟아진다?! 이 무슨 허무맹랑한 소리냐고 할 수 있지만 사실이다. 바로 ‘햇빛’이 천연 영양제이자 건강을 지켜주는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십년 전부터 과학자와 의사들은 ‘햇빛’이 주는 이로움에 대해 활발하게 연구했다. 그러면서 등장한 대표적인 물질이 ‘비타민D’이다. 이후 세로토닌 활성화와 청색광선 등이 발견됐다. 그런데 햇빛이 건강에 좋다는 건 알겠지만 어떻게 햇빛을 쐐야 하는지, 햇빛이면 다 좋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