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융신문]위장병의 종합판, 과민성대장증후군 정확한 원인파악 가능해져 [대한금융신문]위장병의 종합판, 과민성대장증후군 정확한 원인파악 가능해져 약간의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받으면 쥐어짜는 듯 아랫배가 아프고, 수 차례 배변에도 잔변감이 남거나 잦은 설사와 예민한 장의 반응으로 인해 밀가루와 기름진 음식, 찬 음료 등 민감하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일 수 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국제 학회 진단 기준 설사나 변비가 반복되고 배변을 하면 복통이 경감되는 증상을 지니고 있으며 ▲불규칙한 배변 횟수와 대변 굳기의 이상 ▲대변 배출의 이상 ▲점액 성분 배출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들은 대부분 오랜 기간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장 내시경이나 복부 CT 등 정밀 검사에도 특정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고, 또 정확한 .. 더보기 [미래한국] [건강정보] 역류성식도염과 담적병 [건강정보] 역류성식도염과 담적병 김민석 미래한국 기자 scoreup@naver.com 식도는 입에서 섭취한 음식물을 위까지 전달하는 통로로 위로 내려간 음식물이 식도로 거꾸로 넘어오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위장에 머물러 있어야 할 위산이나 펩신 등의 위액이 식도로 거꾸로 넘어오면서 식도의 점막을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킬 때 역류성식도염이 발병한다. 심한 경우 식도의 점막에 궤양이나 출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역류성식도염은 치료가 쉽지 않고 재발이 잦은 것이 특징이다. 역류성식도염의 가장 큰 원인은 위와 식도가 굳어진 ‘담적병’ 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뒷목과 어깨가 굳으며 통증이 있을 때 보통 ‘담’에 걸렸다는 표현을 쓰는데, 이때의 담은 질병을 만드는 더럽고 탁한 물질이다. 음식물이 제대로.. 더보기 [뉴스페이퍼] 담적 치료, 난치성위장 치료의 새로운 기준 제시 담적 치료, 난치성위장 치료의 새로운 기준 제시 [뉴스페이퍼 = 정근우 기자] 우리나라는 국민의 4분의 1이 위장병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위장 건강에 취약하다. 김치, 된장 등 좋은 항암 음식을 섭취하면서도 위암발병률은 세계 1위다. 최근에는 대장암도 1위로 치고 올라오는 등 소화기계 질병이 많다. 그 중에서도 검사하면 다른 증상이 발견되지 않는 난치성 위장 질환은 점점 늘어가고 있다. 특히 내시경을 해도 아무 이상이 없고 약을 먹어도 잠시뿐 위장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담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담적은 위와 장에 쌓인 담 독소로써,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을 때 생기는 부패 물질이다. 이 담은 무기물질과 여러 불순물이 함께 응집되어 조직을 굳게 하고 돌 같은 고형을 이루어 딱딱하게 만든다. 그리..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