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메디닷컴] '장내 이로운 세균' 피부암 면역 치료 효과 높인다 [코메디닷컴] '장내 이로운 세균' 피부암 면역 치료 효과 높인다 ▲면역치료에 반응하는 피부 멜라닌종을 앓는 사람의 대변 샘플에서 이 같은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피부 멜라닌종을 앓는 사람의 대변 샘플보다 특정 세균이 현저하게 더 많이 검출됐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메디컬투데이 박주연 기자] 장내 건강에 이로운 세균과 해로운 세균간 균형을 맞추는 것이 침습적이고 예후가 좋지 않은 피부암인 멜라닌종에 대한 면역치료법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시카고대학 연구팀이 '사이언스지'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면역치료에 반응하는 피부 멜라닌종을 앓는 사람의 대변 샘플에서 이 같은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피부 멜라닌종을 앓는 사람의 대변 샘플보다 특정 세균이 현저하게 더 많이 검출됐다... 더보기 [코메디닷컴] 뱃속 세균, 식욕 증가시킨다 [코메디닷컴] 뱃속 세균, 식욕 증가시킨다 식욕이 강한 사람에게 “뱃속에 거지가 들어있냐”는 표현을 쓴다. 그런데 농담처럼 하는 이 말이 아주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사람의 장 속에 사는 일부 세균이 식욕을 높인다는 연구 논문(Metabolic Syndrome and Altered Gut Microbiota in Mice Lacking Toll-Like Receptor 5)이 2010년 ‘사이언스(Science)’에 게재됐다. 이전에도 과체중인 사람과 비만인 사람들이 각기 다른 형태와 양의 미생물을 체내에 가지고 있다는 것은 몇몇 연구에서 제기된 바 있다. 미국 에모리 대학교 앤드류 지워츠 박사팀은 체내 미생물과 식욕의 상관관계를 알기 위해 뚱뚱한 쥐의 체내 세균을 몸 안에 미생물.. 더보기 [헬스조선] 혹사 당해온 중·장년층 장, 100세까지 활력있게 지키는 법 ② [헬스조선] 혹사 당해온 중·장년층 장, 100세까지 활력있게 지키는 법 ② 50+ 건강 리모델링 일곱 번째 Part 2 중·장년층 생활습관이 장 건강을 해친다 중·장년층의 대표적 식습관인 식이섬유 부족과 붉은색 고기를 먹는 것 외에도 장 건강을 망치는 행동은 더 많다. 불규칙한 배변과 운동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등도 장 건강을 악화시키는 대표적 생활습관들이다. 1 미루고 미루는 화장실 가기 대변이 직장으로 이동하면 그 자극이 뇌로 전달돼 배변욕구가 생긴다. 배변욕구가 가장 큰 시기는 아침식사 직후다. 따라서 아침식사 후 배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출근시간이 바빠 화장실을 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배변욕구를 참게 되면 한참 동안 화장실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 된다. 하지만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