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추운 겨울 날씨, 담적병 환자가 더 힘든 이유는? [미래한국]추운 겨울 날씨, 담적병 환자가 더 힘든 이유는? 연일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삼한사온’은 어느새 옛말이 된지 오래다. 이렇듯 강한 추위가 전국을 강타할 때, 우리 몸 역시 타격을 받게 된다. 추위에 몸이 적응하는 과정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기온이 떨어지면 덩달아 몸속 장기들의 활동성 또한 떨어진다. 마치 겨울잠을 자는 것처럼 꽁꽁 얼어붙은 상태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겨울철 우리 몸은 체온 유지에 에너지를 많이 쓰기 때문에 날이 추워질수록 위장의 활동성은 저하될 수밖에 없다. 이 밖에 추위로 인해 줄어든 활동량 역시 위장 활동성 감소의 또 다른 원인이다. 이처럼 장기의 활동성이 떨어지게 되면 호르몬 분비능력, 면역력, 신진대사 등이 저하된다. 혈액 순환 또한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건.. 더보기 이전 1 다음